다송 치킨-어니언 치킨, 후라이드 치킨
다송 치킨입니다. SBS 프로그램이 2006년 5월 맛있는 파닭집으로 소개가 되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어니언 치킨,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다송치킨은 파닭치킨이기 때문에 치킨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파채가 들어있습니다. 알싸한 파채가 치킨의 기름진 맛을 잘 잡아줍니다. 파채와 치킨이 잘 어울립니다. 치킨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왼쪽이 어니언 치킨입니다.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의 조합으로 주문을 하는 편인데, 전단지에 어니언 치킨이라고 되어 있어서 어니언 소스로 만든 양념치킨을 기대하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어니언 치킨은 기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채가 가득 올려져 있는 치킨입니다. 양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파채가 올려져 있는 것은 기본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파채가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치킨을 다 먹을때까지 부족하지 않습니다. 파채와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 않습니다.
어니언 치킨의 양파채입니다. 양파채도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양파채와 파채는 따로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치킨을 먹는것이 편합니다.
왼쪽의 하얀 소스가 어니언 치킨을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마요네즈 소스입니다. 일반적인 마요네즈 소스와는 다르게 단맛이 납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달달한 마요네즈 소스의 맛과 비슷합니다. 마요네즈 소스가 맛있습니다.
오른쪽의 붉은 소스는 일반적인 양념치킨 소스입니다.
양파채와 파채를 생으로 먹어도 좋고, 마요네즈 소스를 넣고 비벼서 샐러드처럼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양파와 파의 알싸한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마요네즈 소스와 섞어서 먹으면 매운맛이 나지 않습니다.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어니언 치킨이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달달한 마요네즈 소스가 치킨과도 잘 어울리고 양파채, 파채와도 잘 어울립니다. 달콤한 마요네즈 소스의 맛이 좋습니다.